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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K하이닉스] 상업용 HBM 양산 반도체 시장 선점 날갯짓
 


 사진 : SK하이닉스 공식 기업블로그 

 

SK하이닉스가 자체 개발한 초고속 메모리(HBM)를 고객사에 공급하며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시장 선점에 나섰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달 초부터 상업용 HBM을 양산

미국 그래픽 반도체 기업인 AMD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이르면 올 상반기부터는 HBM이 탑재된 AMD 그래픽칩이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조만간 엔비디아 등 다른 고객사도 HBM을 공급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HBM은 메모리반도체인 D램의 일종으로 SK하이닉스와 AMD가 협력해 만든 신제품이다.

공정을 미세화하는 대신 D램을 위로 쌓은 게 특징이다.

현재는 그래픽용에 특화돼 있지만 점차 서버, 고성능 PC 등으로 활용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HBM의 전력소모량은 DDR 기반의 최신 제품 중 하나인 GDDR5의 40% 수준인 데 반해

처리속도는 65%가량 더 빠르다는 것이 SK하이닉스 측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HBM이 장기적으로 현재 D램의 표준규격인 DDR를 대신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새 표준규격을 누가 선점하느냐에 따라 기존 D램 시장 구도가 근본적으로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재 SK하이닉스 외에도 삼성전자, 인텔·마이크론 컨소시엄이 각각 다른 방식의

차세대 D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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